< 보홀 > DIVE TOUR :: 2019. 07. 14[일] ~ 07. 18[목]

2019년 7월 14~18일

짧고 굵은 보홀투어 진행합니다 :D

#보홀은 필리핀 세부에서 배로 두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섬이에요.
세부는 들으면 다 아실 정도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, 
보홀 섬에 대해서는 아직 크게 알려져 있지 않아요. 
필리핀 속 "숨겨진 보석" 이라고 할 수 있죠

위의 사진에서처럼 맑고 아름다운 해변과 
한적하고 여유로운 섬 분위기,
그리고 여기에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가 펼쳐져 있는 곳이에요!!

보홀 섬까지 이동 방법은
♣ 인천-세부 비행기 이용 후 세부에서 2시간가량 배를 타고 이동.
♣ 인천-마닐라 비행기 이용 후 현지 국내선으로 환승.
2가지 방법이 있답니다

저희는 이번에 첫 번째 이동방법을 이용해요.

KBS2 여행 프로그램 "배틀트립"에서 산다라박 씨가 소개한 여행 루트에도
보홀 발리카삭이 나왔었어요 ㅎㅎ
방송 이후에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더라구요~

더 많은 사람들이 가기 전에 먼저!!
좀 더 맑고 깨끗한 보홀을 만나보고 오렵니다 ㅎㅎ

주로 #스쿠버다이빙 할 곳은 #발리카삭 이에요
요 주변은 어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
가까운 비치에서 뿐 아니라 먼 바다에서도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어요

아기자기한 어종은 물론이고
어마무시한 숫자의 잭피쉬 떼와 함께 유영할 수 있답니다!!
잭피쉬 떼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고 해요


그리고.. 정말 운이 좋으면 고래상어도 볼수 있다는데..
용왕님 어복을 저에게 주시옵소서

"어류 보호구역"


이 말은 즉,
이 모든 바다속 세상을 뻥 뚫리는 시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말씀!!

투어 중 기대되는 것이 바닷 속 환경도 있지만,
다이빙 일정 후의 일정이에요.

보홀 본 섬과 거의 맞닿아 있는 팡라오 섬이 있어요.
팡라오는 보홀 본 섬과 짧은 다리로 이어져 있는데
팡라오 섬의 관문 역할을 하는 탁빌라란이 보홀의 중심도시라고 해요

탁빌라란시내에는 숙박시설과 마사지샵, 쇼핑몰, 각종 식당이 있어요
보홀을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여기서 머물러요

팡라오 섬에는 보홀의 꽃 알로나 비치가 있답니다
탁빌라란 시내에서 저녁 먹고 20분 정도 이동하면
아름다운 해변이 눈 앞에 펼쳐지죠 ㅎㅎ


저녁식사 후에 알로나 비치에서 인생샷도 남기고,
맥주 한 잔 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
알로나 비치의 선셋까지 더해지면 분위기는 더욱 불타오르겠죠

보홀 섬에서 유명한 초콜릿 힐도 신기한 광경이에요!
키세스 초콜릿이 많이 놓아둔 듯한 광경인데
종종 지구촌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명물이랍니다 ㅋㅋ